안녕하세요 신행다녀온지 얼마되지않은 새댁입니다.
아직도 호주 생각하면 좋다는 생각만 드네요 너무 좋은점만 본듯해요 ㅋㅋ
거두절미하고 신행후기 고고씽~
5월 17일 오전 부산을 출발하여 홍콩 경유로 시드니로 떠났습니다. 홍콩 경유로 홍콩에서도 씐나게 놀고 늦은밤 비행기로 시드니행...
피곤한 몸이었지만 시드니에 도착하니
약간 쌀쌀하지만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모든게 다 굿!!!
가이드분 만나서 본다이비치로 이동하여 서핑하는 사람들도 보고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기암괴석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후
더들리페이지 리저브 빠삐용의 촬영지인 갭팍왓슨스베이로 이동
탁트인 전망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넓은 잔디밭을 뒹구르르~하고팠답니다.
오페라하우스를 실제로 볼수 있다는거에 너무 좋았어요 직접보다 정말 자~알 만들었다 대단하다 였어요 다른팀들은 다른 여행사로 와서 내부투어는 못햇는데 저희는 내부투어까지 햇어요 이건 아이러브호주만의 특권이죠~
다행이 그날은 내부투어 저희만해서 엄청 좋앗어요 자세한 설명과 가이드님의 사진촬영까지~ 평소에는 사람이 많다고하는데 저희보고 운좋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시드니 시내 투어하면서 남는건 사진이라며 엄청시리 사진을 찍었어요 밤에는 쇼보트디너크루즈를 타고 멋진 쇼와 맛난 저녁을 먹으면서 호주에서의 첫날을 즐겼답니다. 지친 몸을 이끌며 숙소로 고고고
이틀간의 시드니의 여행을 마지막으로 케언즈행 비행기 탑승~
전 케언즈 기내식이 맛나더라구요 빵순이랍니다^^
케언즈 도착했을때 날씨는 초여름 날씨였어요 강렬한 태양아래 구름한점없이 맑은날~
시드니는 약간 흐려서 사진에 먹구름이 보였거든요
가이드분 만나서 우선 호텔로 고고~
호텔도 너무 좋았어요 깨끗하고 넓고..
저희는 객실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꼭대기층의 좋은 방으로 주셨답니다
거기다 허니문이라고 가이드분이 호텔에 얘기해서 샴페인까지 ~~
너무 배고파서 가이드분과 함께 맛난 식당으로 ㄱㄱ
추천한 음식 먹엇는데 넘 맛잇었어요 역시 탁월한 선택~~
점심후 쿠란다 열대우림으로~
역시 호주는 자연을 잘 보존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거리도 깨끗하고 자연도 훼손하지않고 잘 보존된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더라구요
저부터라도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함부로 쓰레기 버리지 않아야겠어요 ㅋㅋ
저녁엔 자푸카이 원주민 마을에서 원주민들의 공연도 보고 샴페인도 마셨답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렷네요 ㅠ
직접 불 피우는것도 봤는데 신기방기
정글의 법칙에서 보던걸 내 눈앞에서 보다니 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샴페인 드링킹~
케언즈 이틀째가 기대가 되었어요
그레이트베리어리프 크루주에서의 스쿠버다이빙~
예전에 다른곳에서 스쿠버다이빙 한적 있는데 바닷속의 신비로움을 직접 볼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날씨가 정말 좋아 바다에서 놀기 좋았어요 파도도 잔잔하고~
저녁엔 나이트주에 갔어요
캥거루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코알라도 만져보고 뱀도 몸에 두르고 ...[생각하면 오싹하네요 ㅋㅋ]
보기힘든 동물들을 볼수 있어 좋은 시간 이었어요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니 더 좋았어요
나이트주 마치고 숙소로 오는데 하늘을 봤는데 별들이 쏟아질듯이 많았어요 별 보는거 좋아하는데..더 많이 볼걸 그랫어요
여러분들도 호주에서 밤에는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케언즈에서의 마지막일정은 자유~
하루쯤은 케언즈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싶어 아무것도 하지않고 놀았답니다
라군에서의 수영 시내구경 나이트마켓투어 호텔수영장 호텔사우나까지 이용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햇어요
라군은 한국에도 있음 참 좋겟더라구요
해수욕장은 약간 찝찝한데...라군처럼 수영장 되어 있으면 들어갈수 있을거 같아요
호텔에서 찍은 전경인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한국에서의 바쁜 일상이지만 한번씩 호주여행 생각하면 다음에 또 가자고 얘기한답니다.
아이러브호주 통해서 신행간거 정말 잘한거 같아요
한국 여행사로 오신분들보고 가격면에서나 프로그램면에서 우세!!
가이드분들도 다들 좋아서 즐겁게 여행 마무리할수 있었답니다.
번창하시고 다음에 호주여행서 또 이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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