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2인조 인디밴드 '십센치(10cm, 권정열ㆍ윤철종)'가 11월 14일 16일 양일간 호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프라임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14일 시드니(Home the Vunue; 101/1-5 Wheat Rd, Sydney)에서 16일에는 멜번(Music bar ; 29 Fitzroy St, St Kilda VIC)에서 ‘JUST 10CM Tour’(저스트 십센치 투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십센치는 2008년 발표한 싱글 ‘아메리카노’를 발매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안아줘요’, ‘쓰담쓰담’ 등 위트 넘치는 가사와 함께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인디씬을 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후 CF부터 OST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십센치만의 개성 넘치는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자세한 일정, 티켓 가격 및 예매는 웹사이트(www.kpopconcertanz.com)에서 할 수 있다.
출처 : 호주 톱 디지털 뉴스(TOP Digital News in Australia)(http://www.topdigital.com.au)